방을 구하는 방법이 확실히 예전보다 편해진 것 같습니다. 익숙한 동네라면 덜 하겠지만, 취업이나 진학으로 타지역에서 방을 구해야 한다면, 직접 발품을 팔아 지역 부동산을 샅샅이 뒤졌었던게 불과 얼만전 일인데요.

요즘에는 직방, 다방, 네모같은 부동산 플랫폼이 등장하게 되면서 정말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 원룸이나 전세를 구할때는 물론이고, 살고있는 방을 뺄때에도 간단히 클릭 몇번이면 집을 내놓을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기도 합니다.

직방 홈페이지 이용방법

직방을 이용하려면 PC를 통해 직방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국의 거래가능한 모든 원룸,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인터넷으로 직방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오렌지 느낌 가득하게 꾸며진 사이트 디자인과 함께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인 메뉴로 제작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빌라, 원룸, 오피스텔로 주택종류에 따라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으며, 직접찾아보기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지역 거래매물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역(동네)이름, 지하철역, 아파트 단지 같은 익숙한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지역명을 입력하면 주변 거래중인 매물 시세가 한눈에 보기 편하게 나타나는데요. 선택한 매물에 대한 가격과 사진을 포함한 세부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직방 홈페이지를 이용하면서 신기했던 기능은 VR홈투어입니다. 아래 지도상 좌측 하단에 보면 VR홈투어 집중분석이라고 표시되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VR사진을 올린 매물들의 리스트와 함께 집안 실내 곳곳을 이동하면서 집 구조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 분양사이트에서 보던 기능을 직방에서 볼 수 있는게 신기합니다.

직방중개로 매물을 실제 보러 갔을때, 가끔은 직방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다를때가 있다는 사연들도 소개되고 있는데요. 각도나 위치에 따라 사진이 달라질 수 있긴 하지만 확연히 차이가 날 때는 직방 헛걸음 보상제 신청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직방 중개사사이트

한편, 직방 홈페이지는 방 구하기 뿐만아니라 살던 집을 내놓을 수도 있는데요. 직접 부동산에 방문해서 집을 내놓을 필요없이, 직방 홈페이지에 방을 등록해 놓으면 주변 부동산중개소에서 직접 중개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때 직방 홈페이지에 별도로 들어가는 수수료는 없구요. 계약이 체결되면 법정 부동산 수수료에 따른 중개수수료만 거래 부동산에 지급하면 됩니다.